상하이는 29일 한국외대 오바마 홀 특설코트에서 진행된 올팍투어 파이널 결승전에서 단국대에 21-17로 승리하며 우승했다. 이문동(한국외대)|박정현 기자
중국 상하이의 3x3 전문팀(상하이)가 ‘2025 코리아 3x3 올팍투어 시즌 2(올팍투어)’의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상하이는 29일 한국외대 오바마 홀 특설코트에서 진행된 올팍투어 파이널 결승전에서 단국대에 21-17로 승리했다.
상하이는 이번 대회 국제 교류를 위해 참가한 대회 유일 초청팀이다. 그에 어울리는 경기력으로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상하이는 29일 한국외대 오바마 홀 특설코트에서 진행된 올팍투어 파이널 결승전에서 단국대에 21-17로 승리하며 우승했다. 이문동(한국외대)|박정현 기자
결승전에서도 집중력은 이어졌다. 경기 개시 1분도 지나지 않아 팀의 높이를 지켜주던 옌쉰이 오른쪽 발목을 다쳐 경기에서 빠지는 위기를 맞았지만, 남은 선수들이 분전하며 공백을 메웠다.
에이스 한위는 선수들을 다독이며 주 득점원으로서 활약상을 이어갔다. 내외곽을 오가며 활발한 움직임으로 득점을 이끌었다.
상하이는 29일 한국외대 오바마 홀 특설코트에서 진행된 올팍투어 파이널 결승전에서 단국대에 21-17로 승리하며 우승했다. 이문동(한국외대)|박정현 기자
상하이는 농구연구소, 경희대, 한솔레미콘과 함께 10강전부터 대회를 시작했다. 이날 가장 많은 4경기를 뛰었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했다.
상하이는 29일 한국외대 오바마 홀 특설코트에서 진행된 올팍투어 파이널 결승전에서 단국대에 21-17로 승리하며 우승했다. 이문동(한국외대)|박정현 기자
월드투어는 FIBA 3x3 프로서킷의 최상위 무대다. 준우승팀인 단국대는 100만 원, 공동 3위에는 코스모와 스포츠앤컴퍼니는 5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문동(한국외대)|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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