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령 5타점' KIA, KT 10-1 완파…6연패 뒤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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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령 5타점' KIA, KT 10-1 완파…6연패 뒤 3연승

모두서치 2025-08-29 21:39: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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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투타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3연승을 내달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KIA는 2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KIA 위즈와의 경기에서 8-1로 이겼다.

6연패 뒤 3연승을 질주한 KIA(57승 4무 59패)는 8위에서 한 계단 상승한 7위에 자리했다.

완패한 KT(60승 4무 60패)는 2연패에 빠졌다.

KIA의 2번 타자로 출격한 김호령이 4타수 3안타 1홈런(시즌 6호) 5타점으로 펄펄 날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오선우는 경기를 뒤집는 역전 3점 홈런(시즌 15호)을 날리며 전 구단 상대 홈런 기록을 세웠다.

KIA의 외국인 에이스 제임스 네일은 7이닝을 3피안타 1사사구 1실점으로 막아내면서 임무를 완수했다. 3경기 만에 승리를 추가한 네일은 시즌 8승째(3패)를 올렸다.

 

5회까지 무실점 행진을 벌이던 KT의 선발 투수 패트릭 머피는 6회 무너지면서 7실점(5⅔이닝)했다. 시즌 2패째(2승)를 당했다.

KT는 타선마저 장단 4안타에 그치는 지독한 빈공에 시달렸다.

팽팽하던 0의 흐름을 깬 건 KT였다.

5회말 김상수의 볼넷, 황재균의 안타로 일군 무사 1, 3루에서 강현우의 병살타 때 김상수가 홈을 밟았다.

침묵을 지키던 KIA는 6회초 빅이닝을 완성하면서 전세를 뒤집었다.

김호령이 2루타로 출루한 뒤 김선빈의 안타 때 홈을 밟았다. 이후 패트릭 위즈덤이 볼넷으로 걸어나갔고, 오선우가 역전 스리런 아치를 그렸다.

KIA는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한준수의 볼넷과 박민, 박찬호의 연속 안타로 만든 2사 만루에서 김호령이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터트렸다.

7-1로 앞선 KIA는 7회초 나성범의 솔로포로 격차를 벌린 뒤 8회초 김호령의 투런포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KT는 5회 선취점 이후 득점을 생산하지 못하면서 고개를 떨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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