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68㎏급 정우혁·+67㎏급 송다빈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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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68㎏급 정우혁·+67㎏급 송다빈 은메달

연합뉴스 2025-08-29 21:00: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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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68㎏급 정우혁(홍)의 경기 모습. 남자 68㎏급 정우혁(홍)의 경기 모습.

[세계태권도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우리나라가 무주 태권도원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에서 은메달 2개를 추가했다.

남자 68㎏급 정우혁(한국체대)과 여자 67㎏초과급 송다빈(울산시체육회)이 29일 전북 무주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나란히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6월 미국 샬럿에서 열린 그랑프리 챌린지 남자 68㎏급 우승자인 정우혁은 이번 대회 같은 체급에서 2회 연속 정상에 도전했으나 결승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툽팀당 반룽(태국)에게 라운드 점수 0-2(1-13 7-21)로 완패했다.

여자 67㎏초과급 송다빈(청)의 경기 장면. 여자 67㎏초과급 송다빈(청)의 경기 장면.

[세게태권도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달 독일 라인-루르에서 열린 2025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 여자 73㎏초과급 금메달리스트인 송다빈도 이번 대회 67㎏초과급 결승에서 개인중립자격선수(AIN)인 아나스타시야 코스미체바에게 라운드 점수 0-2(5-6 5-6)로 졌다.

비록 시상대 맨 위에 서지는 못했으나 정우혁과 송다빈은 이번 대회 체급별 1∼3위에게 주는 무주 태권도원 2026 그랑프리 시리즈 출전권을 획득했다.

한편,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연이틀 메달을 획득하지 못하는 이변이 일어났다.

파리 올림픽 여자 67㎏초과급 챔피언 앨시아 라우린(프랑스)은 이날 16강에서 탈락했고, 전날 남자 80㎏급에서는 파리 올림픽 우승자 피라스 카투시(튀니지)가 8강에서 고배를 들었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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