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29일 오후 3시 26분께 경북 봉화군 소천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주택 1동과 컨테이너 일부, 인근 임야 0.5ha 등을 태운 뒤 약 3시간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소방 및 산림당국, 지자체는 헬기 2대와 인력 20여명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당국은 개인 주택에 있는 황토방이 과열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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