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이진숙 방통위원장 직권면직 방안 검토 중”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대통령실 “이진숙 방통위원장 직권면직 방안 검토 중”

이뉴스투데이 2025-08-29 20:24:18 신고

3줄요약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지난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국민의힘 신동욱 의원의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 관련 무제한토론을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지난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국민의힘 신동욱 의원의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 관련 무제한토론을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대통령실이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을 직권면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의 임기는 내년 8월까지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정치 중립 의무 위반에 관련해서 이미 감사원에서 7월 초에 결론을 낸 바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대통령과 공공기관장의 임기를 일치시키는 법안(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 일부개정안)을 여당에서 추진 중임에도 이 법안이 통과되기 전 면직을 검토하는 이유에 관한 질문에 "정치 중립 의무 위반 관련해서는 상당히 심각한 공무원으로서의 문제 사항이라고 볼 수 있고 이 부분은 7월 초에 이미 결론이 나 있는 상태"라고 거듭 강조했다.

앞서 강 대변인은 지난달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최근 감사원은 현 방통위원장이 정치적으로 편향된 발언을 함으로 공무원의 정치 운동을 금지하는 국가공무원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며 국무회의 배석자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전한 바 있다.

Copyright ⓒ 이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