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은 29일 군이 인질 2명의 시신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이 중 한 구는 가자지구 전쟁을 촉발시킨 2023년 10월7일 공격으로 숨진 이스라엘 남성의 시신이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실은 성명을 통해 키부츠 베에리의 일란 바이스와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또 다른 인질의 시신이 이스라엘로 송환됐다고 밝혔다.
거의 22개월 전 하마스가 이끄는 무장단체에 의해 납치된 251명의 인질 중 약 50명이 아직 가자지구에 남아 있으며, 이스라엘은 이 가운데 20명만이 생존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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