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현, ‘동아회원권그룹 오픈’2R 단독선두…박은신, 이글 잡고 선두에 한 타 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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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동아회원권그룹 오픈’2R 단독선두…박은신, 이글 잡고 선두에 한 타 뒤져

뉴스로드 2025-08-29 19:19: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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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홀 그린 갤러리 이승택프로가 박상현프로와 즐거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 KPGA 
10번홀 그린 갤러리 이승택프로가 박상현프로와 즐거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 KPGA 
 태국의 사돔 깨우깐자나. 사진 골프채널 
 태국의 사돔 깨우깐자나. 사진 골프채널 

[뉴스로드] 박상현(42·동아제약)이 국내 통산 상금 60억 원을 노린다.

국내 12승(KPGA)·일본투어 2승 등 통산 14승의 박상현이 29일 경기 광주 소재 강남 300CC(파70·6863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투어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총상금 7억원·우승 1억4천만원)’ 2라운드에서 7언더파 63타를 치며 중간 합계 13언더파 127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박상현은 이날 보기 없이 7개의 버디를 쓸어 담았다. 1라운드에서도 버디 6개를 잡으며 6언더파 64타를 친 박상현은 대회 중반 쾌조의 컨디션을 보여줬다.

2005년 KPGA투어에 데뷔한 박상현은 지난 2023년 10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거머졌고, 올 시즌 KPGA 투어 9개 대회에 출전해 6개 대회에서 컷 통과 한 바 있다. 그의 올 시즌 최고 성적은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거둔 22위.

박상현은 지금까지 227개 대회에 출전해 총 55억 1735만6314원의 상금을 획득 중이다. 현재 국내 통산 상금 60억 원까지 남은 금액은 4억 8264만3686원이다.

최찬 1번홀 드라이버 티샷 사진제공 KPGA 
최찬 1번홀 드라이버 티샷 사진제공 KPGA 
박은신 10번홀 드라이버 티샷 사진제공 KPGA 
박은신 10번홀 드라이버 티샷 사진제공 KPGA 

디펜딩 챔피언인 이동민(40·대선주조)도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이동민은 이날 중간합계 7언더파 133타를 치며 10위권에 올라와 있다.

이동민은 올 시즌 KPGA투어 10개 대회에 출전해 5개 대회서 컷 통과 한 바 있으며, 올 시즌 최고 성적은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서 31위이다. 

박상현은 인터뷰를 통해 “어제보다 티샷은 좋지 않았는데 퍼트가 잘 돼 타수를 많이 줄일 수 있었다. 어제는 티샷부터 전체적으로 잘 됐다면 오늘은 드라이버 샷 실수가 많았다. 그때마다 리커버리를 잘 했다. 만족스러운 라운드였다”고 밝혔다.

박상현은 휴식기 동안 골프채를 안 잡았다고 했다. 그는 “상반기에 너무 안됐다. 상반기 마지막 2개 대회 정도는 포기할까 생각도 했었다. 3일을 쉬던지 한 달이나 두 달을 골프채를 안 잡던지 똑같다고 생각해서 휴식기 동안은 아예 골프채를 안 잡았던 것 같다. 원래 시즌이 끝나면 1~2달은 골프채를 안 잡는 게 습관처럼 되어 있다 보니 어떤 느낌인지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과감하게 몸 자체가 리셋 된다는 생각으로 안 잡았던 것 같다.

대회 시작 2주 전부터는 정말 열심히 연습했다. 손에 물집도 잡히고 피멍도 들 정도로 연습을 몰아서 했던 것 같다. 그 사이에 감이 온 순간 느낌을 이어가 좋은 결과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조민규 1번홀 드라이버 티샷후 볼의 방향 살피는 사진제공 KPGA
조민규 1번홀 드라이버 티샷후 볼의 방향 살피는 사진제공 KPGA
한승수 8번홀 티샷 사진제공 KPGA 
한승수 8번홀 티샷 사진제공 KPGA 

박상현은 어제(28일) 티샷이 너무 좋았다고 했다. 그는 “오늘 오래간만에 느낄 정도로 (아이언샷이)좋았고, 오늘은 컨디션이 조금 안 좋은 상태에서 드라이버 샷을 치다 보니까 아웃오브바운즈(OB)만 나지 않게 거리만 맞춰 치면서 안전하게 보내려고 생각을 했다.

아이언샷은 너무 좋았기 때문에 드라이버샷이 잘 맞지 않더라도 충분히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아이언샷을 조금 더 날카롭게 쳤던 것 같다”고 했다.

박상현은 “전략보다 어떻게 보면 1년 정도 성적이 좋지 않았는데 지금 감만으로도 만족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떠나서 샷 감만 좋다고 하면 다음 대회나 다른 대회에서도 자신이 있다. 우승 경쟁에 대한 두려움보다 얼마만큼 스스로의 페이스를 유지하느냐가 중요할 것 같다. 샷을 조금 더 날카롭고 정교하게 연구하고 연습할 생각”이라고 주말 경기에 대한 생각도 내 비쳤다.

한편, 2025 시즌 하반기 개막전으로 개최되는 ‘동아회원권 오픈’은 총 144명이 참가해, 2라운드 종료 후 프로 상위 60명(동점자 포함)이 3라운드에 출전한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KPGA투어 시드 2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함정우 이승택프로 10번홀 그린 환한웃음 사진제공 KPGA 
함정우 이승택프로 10번홀 그린 환한웃음 사진제공 KPGA 
옥태훈 13번홀 버디 퍼티 성공 세레머니 사진제공 KPGA 
옥태훈 13번홀 버디 퍼티 성공 세레머니 사진제공 KPGA 

2라운드 가 종료된 시점에서, 최찬·조민규가 9언더파로 공동 3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이준석(호주) 송민혁 박성국 한승수(미국)가 8언더파로 공동 5위, 이정환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 우승자 사돔 깨우깐자나(27.태국) 이동민이 7언더파로 공동 9위로 2라운드를 마감했다. 

2라운드 공동 12위(6언더파)에는 김영수 정재현 김태훈 오승택 이형준 엄재웅 이태훈(캐나다) 이지훈 730이 올랐고, 공동 20위는 김현욱 김재호 최승빈 전재한 박일환 이동환 현정협 문도엽이 올랐다.

공동 28위 그룹에는 마관우 문경준 김동민 김승민 임채욱 김상현 황도연 배용준이 올랐다. 

이번 대회 추최사인 동아회원권그룹은 2017년 ‘동아회원권 다이내믹 부산오픈’, 2018년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에 이어 지난 시즌과 올해 2년 연속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을 개최하고 있다.

문도엽 1번홀 드라이버 티샷 사진제공 KPGA 
문도엽 1번홀 드라이버 티샷 사진제공 KPGA 
이형준 7번홀 트러블샷 사진제공 KPGA 
이형준 7번홀 트러블샷 사진제공 KPGA 

강남300CC는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을 통해 KPGA투어 대회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대회 코스인 강남300CC OUT, IN 코스는 대회 기간 동안 파70으로 파밸류를 세팅한다. 기존 514야드 거리의 파5홀로 운영되는 1번홀과 569야드 거리의 파5홀인 10번홀을 파4홀로 조정했다. 지난해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은 전북 장수군에 위치한 장수골프앤리조트에서 펼쳐졌다.

2025 시즌 KPGA 투어 첫 다승자 옥태훈도 3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 6월 ‘제68회KPGA 선수권대회with A-ONE CC’에서 KPGA 투어 첫 승을 달성한 뒤 다음 대회인 ‘KPGA 군산CC 오픈’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한 옥태훈(27.금강주택)의 3개 대회 연속 우승 도전도 관전 포인트다.

옥태훈이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에서 우승하면2000년 ‘현대모터마스터즈’부터 ‘포카리스웨트오픈’, ‘부경오픈’까지3개 대회 연속 우승한 ‘독사’ 최광수(65) 이후 약 25년만에3개 대회 연속 우승에 성공하는 선수가 된다. 역대 KPGA 투어 한 시즌3개 대회 연속 우승은 최광수와 1991년‘매경오픈’, ‘캠브리지멤버스오픈’, ‘일간스포츠포카리오픈’에서 연속으로 우승한 최상호(70)까지 단 2명만이 갖고 있는 진기록이다.

옥태훈은 “’KPGA 군산CC 오픈’ 이후 휴식기 동안 훈련도 열심히 하고 충분히 휴식도 취해 컨디션이 좋다”고 말한 뒤 “언제나 그랬듯이 목표는 컷통과이다.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에서도 매 라운드 최선을 다해 플레이할 것”이라고 이번 대회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역대 KPGA 투어 최다 연속 우승은 한장상(85) 고문의 6연승으로 한장상 고문은 1969년 ‘KPGA 선수권대회’부터 1972년 ‘한국오픈’까지 6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오승택 1번홀 그린 퍼팅 라인을 살피는 사진제공 KPGA 
오승택 1번홀 그린 퍼팅 라인을 살피는 사진제공 KPGA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에는 개막전 우승자이자 제네시스 포인트 2위 김백준(24.team속초아이),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 우승자이자 상금순위 2위 이태훈(35.캐나다), ‘제44회GS칼텍스 매경오픈’ 챔피언 문도엽(34.DB손해보험), ‘KPGA 클래식’에서 정상에 오른 배용준(25.CJ), ‘SK텔레콤 오픈2025’ 챔피언 엄재웅(35.우성종합건설),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 우승자 사돔 깨우깐자나(27.태국),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서 정상을 차지한 김홍택(32.DB손해보험) 등도 출전해 시즌 2번째 다승자에 도전한다.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숀 노리스(43.남아공)는 이번 대회에 불참한다.

상반기 막판 엄청난 활약을 펼친 신용구(34.금강주택)와 전재한(35)의 상승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지 지켜보는 것도 본 대회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신용구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공동5위, ‘제68회KPGA 선수권대회with A-ONE CC’ 3위에 이어 ‘KPGA 군산CC 오픈’에서도 3위를 기록했다. 전재한은 ‘제68회KPGA 선수권대회with A-ONE CC’에서 4위에 자리했고 ‘KPGA 군산CC 오픈’에서 공동 5위로 마무리했다.

신용구는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4위(2,61.77포인트), 전재한은 제네시스 포인트 10위(1,630.30포인트)에 자리하고 있다. 신용구는 2024년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에서 공동15위를 적어낸 바 있다. 전재한은 지난해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올 시즌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에서 우승한 사돔 깨우깐자나(27.태국)가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참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사돔 깨우깐자나는 아시안투어를 주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2019년 아시안투어 ‘방가반두컵 골프 오픈’에서 첫 승을 거둔 뒤2022년 아시안투어 ‘SMBC 싱가포르오픈’에서 우승을 추가했다. 올 시즌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에서 통산 3승을 달성하며 KPGA 투어 시드를 획득했다. 사돔 깨우깐자나는 그간 ‘GS칼텍스 매경오픈’, ‘코오롱 한국오픈’, ‘신한동해오픈’ 등 아시안투어와 공동 주관으로 펼쳐지는 대회에 출전한 바 있으나KPGA 투어 단독 주관 대회는 처음 출전한다.

박성국 1번홀 세컨 아이언 샷 사진제공 KPGA 
박성국 1번홀 세컨 아이언 샷 사진제공 KPGA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의 대회 코스인 강남300CC의 파3홀인 5번홀, 12번홀, 16번홀에는 다양한 부상이 걸려있다. 5번홀은 티앤아이에서 제공하는 까르마 모션베드, 12번홀은 진성스포츠 쿼드맥스에서 제공하는 쿼드맥스 런치 모니터, 그리고 16번홀은 동아회원권그룹에서 제공하는 현금 5천만 원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또한 KPGA 투어가 처음 열리는 코스인 만큼 코스레코드를 최초 기록한 선수에게는 강남300CC에서 현금 1천만 원을 제공한다.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의 갤러리 입장은 대회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가능하다. 주중과 주말 구분 없이 일일 권 1만 원이다. 현장과 모바일 모두 구매 가능하다. 초등학생 이하 또는 만 13세 미만 아동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모바일 티켓 판매는 대회 최종일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별도의 갤러리 주차장은 운영되지 않으며, 갤러리 셔틀버스는 성남신기초등학교 앞(경기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74)에서 강남300CC까지 매 라운드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경기 종료 후 30분까지 주중 30분, 주말은 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또한 마을버스로 이동도 가능하다.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은 주관 방송사인 SBS Golf2를 통해 1~2라운드는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3~최종라운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생중계된다.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본격화될 제네시스 포인트 경쟁…현재1위 옥태훈, 포인트 격차 벌리며 ‘독주 체제’ 이어갈까?

‘제68회KPGA 선수권대회with A-ONE CC’서 우승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등극한 옥태훈(27.금강주택)이 ‘KPGA 군산CC 오픈’ 우승을 추가하며 제네시스 포인트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옥태훈은 현재 4,940.90포인트를 쌓고 있다. 옥태훈은 시즌 11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2회 포함 탑5에 7회 진입하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2위 김백준(24.team속초아이)과 포인트 격차는 1,917.59포인트다.

김백준이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에서 우승을 하고 옥태훈이 컷탈락을 해도 김백준이 제네시스 포인트1위에 오를 수는 없다. 3위 이태훈(35.캐나다)과 옥태훈의 포인트 차는 2,208.88포인트다. 옥태훈은 4위 신용구(34.금강주택), 5위 배용준(25.CJ)에 각각2,322.13포인트, 2,748.76포인트차로 앞서 있다.

한편 옥태훈은 현재 827,079,697원으로 상금랭킹 1위에 올라있다. 10억 원 돌파까지는 172,920,303원 남았다. 또한 역대 KPGA 투어 한 시즌 최다 획득 상금 기록을 돌파할 가능성도 높다. 역대KPGA 투어 한 시즌 최다 획득 상금 기록은 지난해 장유빈(23)이 기록한 1,129,047,083원이다. 장유빈의 2024년 상금 기록에 남은 액수는 305,967,404원이다. 현재 옥태훈은 제네시스 포인트, 상금순위와 더불어 탑10 피니시(7회), 최저타수(69.0938타) 부문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다.

송민혁 10번홀 드라이버 티샷 사진제공 KPGA 
송민혁 10번홀 드라이버 티샷 사진제공 KPGA 

◇리랭킹 이후 하반기 첫 대회… 시즌 하반기 주목할만한 선수는?

KPGA 투어는 상반기 마지막 대회 ‘KPGA 군산CC 오픈’ 종료 후 리랭킹을 실시했다. 리랭킹은 특정 대회까지 성적에 따라 시드 순위를 조정해 남은 시즌 출전권을 부여하는 제도다. 시드 카테고리20번(전년도KPGA 챌린지투어 통합 순위2~10위)부터23번(QT 본선 진출)까지 속해 있는 선수들이 대상자다. 리랭킹에서 가장 많은 포인트를 획득한 선수는 총1,630.20포인트를 쌓은 전재한(35)이다. 전재한은 2025 시즌 KPGA 투어 8개 대회에 출전해 5개 대회에서 컷통과를 기록했고 그 중 탑10 3회를 기록하는 등의 활약으로 시드 순번을 끌어올렸다. 상반기 시드 순위는 116위였던 전재한의 하반기 시드 순위는 87번으로 무려 29계단이나 뛰어올랐다.

상반기 시드 순위 141번이었던 김학형(33)은 무려 50계단 상승한 91번의 시드를 확보했고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연장 접전 끝에 준우승을 차지한 박준홍(24.우리금융그룹)과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에서 공동11위에 오른 김준성(34)은 하반기 시드 순번90번과 92번으로 각각 33계단씩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이민희 기자 nimini7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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