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여제’ 송가인, 신곡 ‘사랑의 맘보’로 첫 댄스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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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여제’ 송가인, 신곡 ‘사랑의 맘보’로 첫 댄스 도전

스타패션 2025-08-29 19:14: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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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

‘트롯 여제’ 송가인이 댄스부터 라이브까지 팔색조 매력을 폭발시키며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지난 27일 송가인은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해 신곡 ‘사랑의 맘보’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숨겨왔던 댄스 실력과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블랙핑크 제니의 솔로곡 ‘SOLO’ 커버 무대를 공개한 팬미팅 비화를 털어놓으며 화제를 모았다. 송가인은 “제니 씨를 좋아하기도 하고, 템포가 느려서 연습하기 쉬울 것 같아 ‘SOLO’를 골랐다”며 “2주 동안 매일 연습했다. 첫 무대는 너무 떨렸지만, 팬들이 ‘한 번 더!’를 외쳐줘 두 번째는 여유롭게 했다. 하지만 다시 하라면 못할 것 같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데뷔 후 처음으로 댄스곡에 도전한 송가인은 “설운도 선생님이 젊은 친구들도 좋아할 수 있게 곡을 써 주셨다. ‘사랑의 트위스트’ 같은 히트곡이 될 것 같아 기대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청취자의 요청에 따라 스튜디오에서 최초로 신곡 안무를 선보인 송가인은 윙크와 고양이 귀 엔딩 포즈까지 더하며 MZ 감성을 드러냈다. 또 ‘사랑의 맘보’ 특유의 중독성 강한 후렴과 간단한 안무 덕분에 DJ 웬디 역시 자리를 박차고 함께 춤을 췄다. 웬디는 “한 번에 따라 할 수 있는 쉽고 편한 안무”라며 감탄했고, 송가인은 볼하트 엔딩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송가인은 이날 정규 4집 ‘가인;달’의 수록곡 ‘왜 나를’ 라이브 무대를 통해 폭넓은 보컬 역량을 증명했다. 이어 그는 레드벨벳의 ‘Psycho’를 트로트 버전으로 재해석한 무대와 싸이월드 시절 BGM으로 사랑받았던 포맨의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를 선보이며 발라드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새로운 창법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송가인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K-Pop Demon Hunters’ OST ‘Golden’을 통해 시원한 고음과 애절한 정서를 담아내며 트롯을 넘어선 ‘K-보컬’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유의 한(恨) 서린 목소리는 DJ 웬디는 물론 청취자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트로트, 댄스, 발라드, OST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확장된 음악 세계를 보여준 송가인은 ‘사랑의 맘보’ 활동을 시작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무대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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