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샤오팅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은은한 조명 속 엘리베이터를 배경으로, 그는 크롭티와 미니 스커트를 매치해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시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포즈가 더해져 팬들의 댓글창은 하트와 감탄사로 가득 찼다.
이번 착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포인트는 레터링과 페이즐리 패턴이 섞인 시스루 크롭티다. 은근한 비침이 섹시하면서도 시원한 무드를 전하며, 슬림한 허리라인을 강조했다. 하의로 매치한 레드 컬러 랩스커트는 아트워크 프린팅이 들어간 드레이핑 실루엣으로, 각선미와 골반 라인을 돋보이게 했다. 한쪽 슬릿 디테일은 활동성을 살리면서도 글래머러스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헤어는 올림머리 번 스타일에 잔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려 얼굴 윤곽을 부드럽게 잡았다. 여기에 블랙 레더 스트랩 팔찌로 포인트를 줘 힙한 스트리트 감성을 놓치지 않았다. 팬들은 “샤오팅은 진짜 화보 장인”, “엘베가 런웨이 된 순간”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크롭티와 랩스커트 조합은 올여름 시도해볼 만한 하이틴 감성 코디로, 휴양지나 페스티벌 룩으로 활용하기 좋다. 특히 화려한 컬러 포인트가 들어간 하의는 심플한 상의와 매치하면 부담 없이 트렌디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샤오팅은 케플러 활동과 함께 다채로운 패션 스타일로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그녀의 이번 룩 역시 2025 S/S 시즌 트렌드인 Y2K와 레트로 무드의 교차점을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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