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통증' 한화 리베라토, 결국 1군 엔트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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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통증' 한화 리베라토, 결국 1군 엔트리 제외

모두서치 2025-08-29 17:33: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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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선두 추격에 갈 길 바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당분간 외국인 타자 없이 경기를 치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한화는 2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지는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루이스 리베라토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대신 외야수 최인호를 1군에 불러올렸다.

한화 관계자는 "리베라토가 오른쪽 어깨에 통증이 계속돼 결국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고 설명했다.

리베라토는 지난 22일 대전 SSG 랜더스전에서 1회 수비를 하다 넘어지면서 오른쪽 어깨를 다쳤다.

23~24일 SSG전에 결장한 리베라토는 26일과 27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 선발 출전했으나 2경기에서 6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27일 경기에선 3회말 수비 때 이진영으로 교체되기도 했다.

28일 키움전에도 출전하지 못한 리베라토는 결국 엔트리에서 빠져 부상 부위를 치료하기로 했다.

부상자 명단 등재 날짜는 28일로 소급 적용된다.

올해 6월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한화에 합류한 리베라토는 6주 동안 맹타를 휘둘렀고, 정식 계약을 맺는데 성공했다.

리베라토는 6월 합류 이후 46경기에서 타율 0.331(181타수 60안타), 8홈런 29타점에 OPS(출루율+장타율) 0.937을 작성했다.

그러나 최근 10경기에서는 타율 0.206에 그치며 부침을 겪었고, 부상 악재까지 만났다.

선두 LG 트윈스에 4.5경기 차로 뒤진 2위 한화는 선두 추격에 사활을 걸고 있다. 하지만 주장 채은성에 이어 리베라토까지 빠져 타선의 무게감이 다소 떨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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