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총장 이윤규) SW중심대학사업단이 국립한밭대 등 10개 대학과 ‘2025 AI-Powered 공동교재개발 워크숍’ 열고 교재 개발 및 향후 확산 전략을 논의했다.
29일 경기대 덕문관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 참여 대학들은 ▲강화학습 등 AI·SW 핵심 기술 교재 ▲디자인씽킹·AI창의성·리빙랩 등 융합형 문제 해결 교재 ▲산업 실무와 직결된 데이터분석·전산회계 교재 ▲AI 융합한 영어·중국어 빅데이터 등 글로벌 경쟁력 강화 교재 ▲SW테스트·웹개발·임베디드 등 실습 중심 교재 ▲우주 사이버보안·생성형 AI·사회문제 해결형 콘텐츠 등 신흥 분야 교재 개발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이날 발표에서는 ‘우주 사이버보안 전략과 정책의 이해’, ‘인공지능을 위한 대학기초수학’, ‘생성형 AI시대의 디지털 교육’, ‘AI Powered SW 기반 기업데이터분석’ 등 산업 수요와 학문적 흐름을 동시에 반영한 교재 20여종이 소개돼 큰 관심을 끌었다.
워크숍에 참석한 저자와 산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교재의 대학 간 확산, 공동 플랫폼 구축 및 디지털 콘텐츠 공유, 기업 직무 연수 등 산학협력 모델 확대, 영어 및 이중 언어 교재 개발을 통한 국제화 전략 등 차기 협력 과제를 도출했다.
신민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 교수는 “이번 워크숍은 대학과 산업이 함께 AI·SW 교육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공동 교재 개발을 통해 실질적이고 창의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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