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리스커가 환경보호 정신과 레드와인 캐스크를 만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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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리스커가 환경보호 정신과 레드와인 캐스크를 만날 때

에스콰이어 2025-08-29 17:11:07 신고

3줄요약

환경 보호에 관심 있는 위스키 러버라면 주목해야 할 위스키가 있다. 탈리스커의 더 와일드 블루. ‘블루’라는 이름처럼 이번 신제품에는 바다 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탈리스커의 고민이 담겨 있다. 100% 재활용 유리병과 종이를 사용하지 않은 패키지 디자인을 통해 탄소 배출량을 74% 감소시켰고, 위스키 제조 과정에서도 물 사용량을 줄여 지속 가능한 가치를 더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기부’라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한 병을 구매할 때마다 3파운드(약 5,000원)가 해양 생태계 보호 단체인 ‘블루 마린 재단’에 기부된다. 단순히 위스키를 즐기는 것만으로도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셈이다. 지속 가능성뿐만 아니라 독특한 풍미도 주목할 만하다. 탈리스커 증류소 최초로 대서양 연안의 레드 와인 캐스크에서 16개월간 마무리 숙성을 거쳐, 기존 탈리스커에서 느낄 수 없었던 건포도와 무화과의 달콤한 향과 특유의 스모키함의 조화를 즐길 수 있다.


‘바다에서 만든 위스키’라는 브랜드 철학을 이어온 탈리스커는 꾸준히 해양 보호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신제품 역시 생태계 보호와 미각적 즐거움이라는 두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며, 위스키 러버들에게 한층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9월 첫째 주부터 대형마트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고 하니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다면 이번 가을, 탈리스커 더 와일드 블루 한 잔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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