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강상윤 부상 아웃’ 복귀 시점은? “A매치 휴식기 끝나도 쉽지 않아” 전북은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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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강상윤 부상 아웃’ 복귀 시점은? “A매치 휴식기 끝나도 쉽지 않아” 전북은 한숨

STN스포츠 2025-08-29 16:51: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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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팀 미드필더 강상윤. /사진=대한축구협회
대한민국 대표팀 미드필더 강상윤. /사진=대한축구협회

[STN뉴스] 반진혁 기자 | 강상윤이 부상으로 낙마하면서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대한축구협회는 29일 “강상윤과 정승배가 부상으로 제외됐다. 이규동, 채현우를 대체로 발탁한다”고 발표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2 대표팀은 오는 9월 3일 마카오, 6일 라오스, 9일 인도네시아와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을 치른다. 모두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 위치한 겔로레 델타 시도아르조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대회를 앞둔 지난 26일 U-23 아시안컵 예선에 나설 U-22 대표팀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전북현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강상윤이 U-22 대표팀에 합류했다.

강상윤은 이번 시즌 전북 상승세의 한 축이다. 왕성한 활동량, 창의적인 움직임 등을 통해 거스 포옛 감독의 눈에 들어 당당히 주전 자리를 꿰찼다.

특히, 왕성한 활동량, 투지 넘치고 감각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면서 강상윤은 제2의 박지성이라는 평가가 따라다니기도 한다.

이민성 감독은 강상윤이 필수 자원이라는 판단을 내렸고 발탁했지만, 지난 27일 강원FC와의 2025 코리아컵 4강 2차전에서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활용할 수 없는 상황을 맞았다.

K리그는 오는 31일 경기를 끝으로 9월 10일까지 A매치 휴식기를 갖아 선수들의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 있지만, 강상윤은 쉽지 않아 보인다.

전북현대 미드필더 강상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현대 미드필더 강상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 관계자에 따르면 강상윤은 발목을 다쳤다. 회복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A매치 휴식기 이후 곧바로 복귀는 힘들어 보인다.

한국 U-22 대표팀과 함께 전북도 비상이 걸렸다.

강상윤은 U-22 자원이라는 기준을 빼더라도 전북의 핵심 자원이다. 우승을 향하 질주하는 상황에서 큰 타격을 맞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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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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