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관, 아시아사격선수권 50m 소총복사 개인·단체전 2관왕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김나관, 아시아사격선수권 50m 소총복사 개인·단체전 2관왕

모두서치 2025-08-29 16:47:32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김나관(국군체육부대)이 제16회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50m 소총복사에서 2관왕에 올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나관은 28일(현지 시간) 카자흐스탄 심켄트에서 열린 대회 50m 소총복사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김정현(한국체대), 정승우(한국체대)와 함께 금메달을 합작했다.

이어 개인전 결선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해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정승우는 개인전 동메달을 수확했다.

이 종목 주니어부에서는 김태경(한국체대)이 개인전 동메달을 땄고 이철민, 이현서(이상 경남대)와 나선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25m 스탠다드권총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선 방재현(서산시청), 이재균(KB국민은행), 홍석진(국군체육부대)이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재균, 홍석진 선수는 전날 25m 속사권총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스탠다드권총에서도 메달을 획득하며 권총 종목의 강세를 이어갔다.

주니어부 단체전에서는 이원재(인천대), 문대희(유원대), 이시우(한국체대) 등 대학 선수들이 힘을 합쳐 값진 동메달을 수확했다.

이날 6개의 메달을 추가한 한국 사격 대표팀은 대회 11일 동안 총 49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대성과를 거뒀다.

권총, 소총, 무빙타깃, 산탄총 등 전 종목에서 메달을 수확하며 아시아 사격 강국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특히 일반부와 주니어부 모두에서 균형 잡힌 성과를 보이며, 현재의 경쟁력과 미래의 성장 가능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대한사격연맹 관계자는 "김나관의 2관왕을 비롯해 대회 막바지까지 6개의 메달을 추가하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49개의 메달을 획득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성과"라고 평가했다.

한편, 대회는 29일 25m 권총 남자 주니어, 50m 소총복사 여자부 경기와 더블트랩 종목을 끝으로 12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28개국 734명이 참가한 이번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은 105명(선수 82명, 지도자 23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