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한테 밀렸던 ‘그 공격수’ 맞아?...“울버햄튼에서 도르트문트 간다, 이적료 36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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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한테 밀렸던 ‘그 공격수’ 맞아?...“울버햄튼에서 도르트문트 간다, 이적료 365억”

인터풋볼 2025-08-29 16:45: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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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alking wolves
사진=talking wolves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파비우 실바가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는다.

스포츠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28일(한국시간) “새로운 공격수를 찾던 도르트문트가 프리미어리그에서 해답을 찾았다. 실바가 울버햄튼에서 도르트문트로 이적한다”라고 보도했다.

실바는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다. 포르투에서 성장하며 엄청난 재능을 가진 공격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20-21시즌을 앞두고 울버햄튼이 실바의 재능을 알아보고 영입에 성공했다. 그는 첫 시즌 37경기 6골 3도움을 기록했다.

다만 2021-22시즌엔 입지가 애매했다. 울버햄튼이 황희찬을 영입하는 등 공격을 보강하며 실바의 출전 시간이 줄었다. 26경기 3도움이라는 초라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쳤다. 2022-23시즌엔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위해 안데를레흐트, PSV 에인트호번에서 임대로 뛰었다.

실바는 2023-24시즌 울버햄튼에 복귀했지만 여전히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특히 당시 황희찬이 31경기 13골 3도움을 몰아치며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실바는 시즌 도중 레인저스로 임대를 떠났다.

지난 시즌에도 실바는 라스팔마스에서 임대 신분으로 뛰었다. 그런데 25경기 10골 3도움을 기록하며 기량이 만개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유럽 명문 팀들이 실바에게 주목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도르트문트 등이 거론됐다.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실바는 도르트문트 이적 가능성이 높다. 매체는 “구단 간 합의 후 실바 역시 이적에 동의했다. 이적료는 2,250만 유로(약 365억 원)다. 여기에 400만 유로(약 64억 원)의 보너스가 추가된다”라고 설명했다.

영국 ‘골닷컴’은 “실바는 카라바오컵 승리 후 울버햄튼 동료들에게 작별 인사했다. AS 로마와 AC 밀란도 관심을 보였지만 도르트문트가 빠르게 움직이며 이적을 마무리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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