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남편 향한 깊은 감사 “엄마 업고 여행 다녀준 사람… 정말 고마웠다”('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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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남편 향한 깊은 감사 “엄마 업고 여행 다녀준 사람… 정말 고마웠다”('편스토랑')

뉴스컬처 2025-08-29 16:20: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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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배우 이정현이 남편에 대한 애틋한 고마움을 전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29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결혼 7년 차 이정현과 남편의 일상 속 다정하면서도 현실적인 부부 케미가 공개된다.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향한 진심 어린 감사를 잊지 않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사진=편스토랑
사진=편스토랑

이날 방송에서는 이정현이 제철을 맞은 식재료 ‘홍게’를 활용해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1kg에 약 15,000원으로 가성비 뛰어난 홍게는 고소한 내장이 일품인 해산물. 이정현은 홍게찜을 비롯해 모두를 놀라게 한 이색 홍게 요리까지 선보이며 풍성한 식탁을 완성했다. 그녀의 홍게 요리는 남편과의 폭풍 먹방을 부르며 ‘편스토랑’ 패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요리 중간중간, 이정현 부부는 냉탕과 온탕을 오가듯 티격태격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던 중 이정현은 갑작스럽게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신혼 시절 애칭인 “베비”를 소환, 남편에게 애교를 부렸다. 당황한 남편은 “평소처럼 해”라며 웃음을 터뜨렸고, 이정현의 애교 작전은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연애와 신혼 시절을 회상하며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이정현의 남편은 “결혼 후 2년 동안 사건이 없던 적이 없다. 결혼하자마자 장모님이 아프기 시작하셨다”고 말했고, 이정현 역시 “신혼이 정말 슬펐다. 신혼여행 가서도 계속 울었다”고 고백했다. 이정현의 어머니는 이후 2년간의 투병 끝에 별세하신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현은 “결혼하고 가장 좋았던 점이 있다. 엄마가 아플 때 남편이 옆에서 큰 힘이 되어줬다. 엄마와 매주 여행을 다녔는데, 남편이 휴가를 내고 함께했고, 엄마가 걷지 못할 땐 업고 다녔다. 정말 고마웠다”고 눈시울을 붉히며 말했다.

하지만 그런 애틋한 기억이 있는 두 사람이 현재는 냉탕과 온탕을 넘나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날 방송에서는 부부가 서로의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갈등의 이유를 공개, 현실 부부의 진짜 이야기를 전했다.

연애 시절부터 결혼 7년 차, 그리고 두 아이의 부모가 되기까지. 이정현과 남편의 진심 어린 이야기와 특별한 홍게 요리 한 상은 8월 29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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