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아이브(IVE) 리즈와 키키(KiiiKiii) 지유, 스타쉽 자매들이 유쾌러블리한 피자가게 소녀들로 변신, 대중을 매료시켰다.
지난 28일 유튜브 공개된 ‘워크맨-Workman’ 신규회차에서는 아이브 리즈와 키키 지유의 피자가게 아르바이트 체험기가 펼쳐졌다.
콘텐츠 속 리즈와 지유는 스페셜MC로서의 본분과 함께, 아르바이트생 다운 열정과 본연의 유쾌소녀 매력을 동시에 드러내 시청자를 주목시켰다.
피자 재료가 담긴 무거운 박스들을 트럭에서 매장으로 옮기는 일부터 재료정리, 피자만들기 등 일련의 일정 속에서 서로 다른 색감의 예능감을 발휘하며 가게 분위기를 주도하는 모습은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애교감 있는 러블리 미소와 함께 각각의 사투리 본능을 겸한 하이텐션 손님대응은 물론, 차세대 '워크돌' MC를 욕심내는 직진열정까지 '독특한' 두 알바생의 모습은 짧지만 확실한 예능재미를 느끼게 했다.
아르바이트를 마친 리즈는 “피자 만드는 과정이 게임 같아서 만족스러웠다”며 5점 만점에 4점을 줬다. 지유 역시 4점을 주며 “첫 알바였는데 재미있었다”는 소감을 전했고, 두 사람은 일당을 받은 뒤 ‘파파존스’로 4행시까지 도전하며 위트 있게 촬영을 마무리했다.
한편 아이브는 지난 25일 미니 4집 ‘아이브 시크릿(IVE SECRET)’과 타이틀곡 ‘XOXZ(엑스오엑스지)’를 발매하고 컴백했으며, 키키는 지난 6일 발매한 첫 디지털 싱글 ‘댄싱 얼론(DANCING ALONE)’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