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라이즈가 내년 3월 남미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사우스 아메리카'에 출연한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29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라이즈는 팝스타 사브리나 카펜터, 채플 론, 도이치, 스크릴렉스 등과 함께 출연자로 이름을 올렸다.
롤라팔루자 사우스 아메리카는 오는 2026년 3월13~15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산 이시드로 경마장과 칠레 산티아고 오하긴스 공원, 20~22일 브라질 상파울루 인터라고스 레이스트랙 등 3곳에서 열린다.
1991년 미국 시카고에서 시작된 롤라팔루자는 매년 40만 관객을 동원하는 대규모 음악 축제다. 매년 미국과 유럽, 남미 등 세계 여러 지역에서 열리고 있다. 매년 평균 40만 관객을 동원한다.
라이즈는 올해 K팝 그룹 최초로 참석한 멕시코 테카테 엠블레마'를 시작으로 일본 '서머 소닉', 태국 '롤링 라우드' 등 해외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고 있다.
첫 월드투어 '라이징 라우드'(RIIZING LOUD)의 일환으로 북미 지역 공연에 나서기 전 다음 달 미국 '오스틴 시티 리미츠 뮤직 페스티벌'에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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