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현이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남편에 대한 깊은 고마움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릴 예정이다. 8월 29일 방송에서는 결혼 7년 차 이정현 부부의 현실적이면서도 따뜻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현은 제철을 맞은 홍게를 활용해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인다. 1kg당 15,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꽃게 못지않은 풍미를 자랑하는 홍게로 이정현은 홍게찜은 물론, 모두를 놀라게 할 특별한 메뉴까지 준비하여 최강 가성비 밥상을 차려냈다. 이정현 부부의 먹방은 '편스토랑' 식구들의 군침을 자극했다는 후문이다.
홍게 요리를 준비하는 동안 이정현 부부는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정현은 갑자기 남편에게 애교를 부리며 신혼 시절 애칭인 ‘베비’를 사용하는 등 평소와 다른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과거를 회상하며 결혼 생활을 되돌아봤다. 이정현의 남편은 "결혼하고 2년 동안 사건이 끊이지 않았다. 장모님이 결혼 직후부터 아프셨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정현 또한 "신혼여행 가서도 계속 울었다. 신혼이 슬펐다"며 힘들었던 시간을 고백했다. 이정현의 어머니는 2년간의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나셨다.
이정현은 "힘든 시기에 남편이 큰 위로가 되었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 매주 여행을 갔는데, 남편이 휴가를 내 동행하며 거동이 불편한 어머니를 업고 다녔다. 정말 고마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애틋함과 고마움으로 가득했던 이들 부부가 티격태격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서로의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솔직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연애 시절부터 결혼 7년 차, 두 아이의 부모가 되기까지, 이정현과 남편의 진솔한 이야기는 8월 29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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