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 9월 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연일 화제다. 특히 변영주 감독과 이영종 작가가 주연 배우 고현정과 장동윤을 향한 극찬을 쏟아내며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연쇄살인마 엄마와 형사 아들의 공조 수사라는 파격적인 설정에 두 배우의 압도적인 연기력이 더해져 2025년 가을, 안방극장을 강렬하게 사로잡을 전망이다.
변영주 감독은 고현정에 대해 "대본을 읽자마자 정이신 역은 고현정 배우가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강인함과 연약함, 멀쩡함과 분열적인 면모를 동시에 표현할 수 있는 최고의 배우"라고 극찬했다. 또한, 오랜 팬으로서 함께 작업하고 싶었던 염원을 드러내며 캐스팅 확정 당시 가슴 벅찼던 순간을 회상했다. 장동윤에 대해서는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를 통해 눈여겨봤던 배우라며 "소년과 청년의 느낌을 동시에 지닌 매력적인 배우"라고 평가했다. 순박함과 상처를 동시에 가진 차수열 역에 완벽하게 부합한다고 판단, 캐스팅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영종 작가 역시 고현정 캐스팅 소식에 "길 한복판에서 소리를 질렀다"며 꿈이 현실이 된 듯한 기쁨을 표현했다. 장동윤에 대해서도 "다양한 인물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화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내면에 불안을 감춘 차수열 역을 훌륭하게 소화해낼 것이라 확신했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의 뜨거운 찬사 속에 고현정과 장동윤은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을 통해 이제껏 본 적 없는 강렬한 시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감독과 작가의 극찬은 단순한 립서비스가 아님을 촬영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변영주 감독은 차가운 바닷바람 속에서 비를 맞으며 열연하는 고현정의 모습에 작품에 대한 확신을 얻었다고 전했다. 장동윤은 함께 연기하는 배우들과 시너지를 내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며 작품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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