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익절의 타이밍" 에픽하이 투컷, 촬영도 잊고 개인 투자자 모드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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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익절의 타이밍" 에픽하이 투컷, 촬영도 잊고 개인 투자자 모드 ON

엑스포츠뉴스 2025-08-29 15:07: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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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에픽하이 투컷이 재테크 달인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지난 28일 에픽하이 유튜브 채널에는 '스트레이 키즈한테 박진영한테 불만있는지 물어봤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스트레이키즈 한, 방찬, 창빈이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투컷은 창빈의 목걸이를 보고 "금목걸이도 있네? 몇 돈이야?"라고 물었다.

이에 창빈은 "이거 금 아니에요"라고 했는데, 투컷은 "내가 뭐 뺏냐 너한테?"라고 황당해했다. 창빈이 15돈이라고 답하자 투컷은 "15돈이면 지금, 한 돈에 한 40만원 하나?"라고 말했다.

이에 한과 방찬이 감탄했고, 타블로는 "넌 왜 이렇게 금값, 땅값 이런 걸 다 꿰고 있는 거야? 이걸(스마트워치)로 계속 보고 있냐"고 황당해했다.



그러자 투컷은 "응, 여기 있어"라고 덤덤하게 말했는데, 이내 "아이 또 빠졌네"라고 급 분노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데 다시금 주가를 회복하자 "다시 올라왔다 야. 5% 뛰었어, 우와 장난 아냐"라고 흥분하며 "야 잠깐만 나 이거 좀 팔고 올게 기다려 봐"라면서 촬영장을 이탈해 큰 웃음을 줬다.

그러면서 "야 지금이야 익절의 타이밍. 야 XX 팔아야 돼!"라고 자신이 팔아야 할 종목명을 언급하며 다급하게 외쳤다.

사진= 에픽하이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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