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오는 9월 요가원 〈아난다 요가〉를 오픈합니다. '아난다(ananada)'는 산스크리트어로 기쁨과 환희를 뜻하는 단어로, 이효리가 2023년부터 요가 부캐릭터로 사용해온 이름이기도 하죠.
요가원은 9월 첫째 주 사전 예약제로 운영을 시작합니다. 수업은 하루 세 타임 진행되며 방법은 추후 공지된다고 해요. 현재 요가원 공식 SNS 계정도 개설됐는데요. 정식 오픈 전인데도 1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효리
이효리는 요가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드러내 왔습니다. 여러 방송에서 요가를 즐겨 하고 있다고 밝힌 것은 물론 지난 5월에는 한 요가 스튜디오에서 직접 수업을 진행하기도 했죠.
이효리
한편 이효리는 요가에 이어 유기견 후원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요. 지난 2010년 유기견 보호소에서 입양한 순심이를 시작으로 많은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들이면서 입양을 독려했죠. 최근에도 강아지 영상을 SNS에 공유하면서 입양 홍보에 나선 데 이어, 강아지들에게 전액 후원되는 티셔츠를 제작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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