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국내 창업 시장이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5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만화카페 벌툰이 카페창업의 강력한 대안으로 부상하며 불황 속 창업시장에서 대세를 형성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전체 창업기업 수는 57만 4,401개로 전년 대비 7.8% 감소했다. 특히 숙박·음식점업(-14.7%)과 도소매업(-8.1%) 등 전통적인 자영업 분야에서 창업 감소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카페 시장 또한 경쟁 심화로 수익성이 떨어지면서 창업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벌툰은 만화, 웹툰, 보드게임, OTT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음료 매출에 의존하는 카페창업과 차별화된 수익 구조를 갖추고 있다. 실제 가맹점 사례에서는 월 최고 수익률 54%, 순수익 5,009만 원이라는 성과를 기록하며 업계 평균을 크게 상회했다.
벌툰 본사 관계자는 “카페 시장은 이미 경쟁이 과열되어 창업 리스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벌툰은 음료 판매 중심의 카페 창업과 달리 다양한 콘텐츠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갖춘 만큼, 카페창업과는 차별화된 수익구조로 확실한 대안이 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일반 카페 창업은 원재료비와 인건비 부담으로 평균 수익률이 10~20% 수준에 머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벌툰은 공간 회전율 기반 매출, 체류시간 유도형 모델, 콘텐츠 판매 다각화 등을 통해 높은 수익성을 창출하고 있으며, 면세적용과 셀프 시스템 도입으로 인건비 부담을 크게 낮춰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근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벌툰에 대한 창업 문의와 신규 가맹 오픈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화카페벌툰은 예비 창업자를 위한 정기 사업설명회를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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