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정규 4집 '카르마'(KARMA)로 올해 K팝 앨범 초동 1위를 달성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9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2일 발매된 '카르마'는 헌터차트 기준 일주일간 303만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는 올해 발매된 K팝 앨범 중 가장 많은 첫 주 판매량으로, 300만장을 넘긴 앨범은 '카르마'가 유일하다.
앞서 '카르마'는 발매 하루 만에 200만 장 넘게 팔려 더블 밀리언셀링을 기록해 화제가 됐다.
'카르마'는 글로벌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올해 K팝 그룹 기준 발매 첫 주 가장 많은 스트리밍을 기록한 앨범이 됐다.
신곡 차트 '톱 송 데뷔 글로벌'(8월22∼24일 기준)에서는 타이틀곡 '세리머니'(CEREMONY)가 2위에 올랐고, 수록곡 '삐처리'가 3위, '크리드'(CREED)가 4위를 차지하는 등 총 8곡이 '톱 10'에 진입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세계 3대 음원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도 자체 최고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영국 오피셜 차트는 26일(현지시간) 예고 기사에서 "스트레이 키즈는 '카르마'로 이번 주 차트에서 자체 최고 성적을 거둘 것"이라며 "오피셜 앨범차트 '톱 10'에 든 적 없는 스트레이 키즈에게는 역사적 순간이 될 수 있다"고 예고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날 오후 1시(미국 동부 시간 기준 0시) 리믹스 디지털 싱글 '세리머니 셀레브레이트 리믹시즈'(Celebrate Remixes)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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