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는 본교 대외협력부총장 박훈 교수가 전날(28일) 행정안전부 제4기 지방세발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고 29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방세발전위원회는 지방세 발전 중장기 방안·지방세 관계법 개정안 논의, 기타 지방세 제도 관련 정책 자문 등 지방세제 분야에 특화된 정부 자문 및 정책 제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박 교수는 2003년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로 임용된 후, 2011년 교수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국세청 납세자보호관(개방직 국장)으로 임명됐다.
더해 조세심판원 비상임심판관, 기재부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위원, 대통령실 재정개혁특별위원회 위원, 한국지방세학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한국세법학회장, 국정기획위원회 자문위원, 국세청 미래혁신추진단 위원, 서울시립대 대외협력부총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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