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이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한 장의 사진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린빛 빈티지 거울과 조명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그녀는 올블랙 드레스를 입고 고급스러운 무드를 연출했다. 제목 그대로 ‘블랙 드레스 여신’의 아우라가 감도는 모습은 영화 ‘어쩔수가없다’ 베니스 영화제 출국길 소식과 맞물리며 화제를 더했다.
이번 손예진의 착장은 민소매 블랙 톱과 풍성한 실루엣의 롱 스커트가 조화를 이룬다. 하늘하늘하면서도 볼륨감 있는 스커트가 라인을 드라마틱하게 살려주며, 허리라인을 자연스럽게 강조해 우아함을 배가했다. 발끝에는 뾰족한 화이트 뮬을 매치해 블랙 룩에 산뜻한 대비를 주었고, 아이보리 톤의 미니 핸드백이 룩의 마무리를 책임졌다. 전체적으로 간결하지만 디테일이 살아 있어 ‘꾸안꾸’의 정석을 보여준다.
특히 사진 속 손예진은 거울에 비친 뒷모습까지 자연스러움을 담아, 화보 같은 일상컷을 완성했다. 한 네티즌은 “그냥 서 있기만 해도 화보네”라며 감탄했고, 또 다른 팬은 “베니스 가기 전부터 이미 레드카펫 느낌”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런 블랙 롱드레스 코디는 일상 속에서도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다. 첫째, 화이트 슈즈나 아이보리 백처럼 밝은 소품으로 톤업하면 세련된 데일리룩이 된다. 둘째, 실버 주얼리를 더하면 저녁 모임이나 격식 있는 자리에도 잘 어울린다. 셋째, 샌들이나 플랫 슈즈로 교체하면 휴양지에서도 시원하게 소화할 수 있다.
손예진은 최근 영화 ‘어쩔수가없다’ 제작보고회에 이어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참석차 출국하며 글로벌 무대에 서고 있다. SNS에서는 부계정 삭제와 복구 소식도 전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꾸준히 작품과 활동으로 화제를 이어가는 그녀의 행보는 이번 블랙 드레스 스타일과 함께 다시 한번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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