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한 고교에 폭발물 설치 협박 팩스…학생 500여명 대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부산 한 고교에 폭발물 설치 협박 팩스…학생 500여명 대피

연합뉴스 2025-08-29 12:31:17 신고

3줄요약
부산경찰청 부산경찰청

[촬영 김재홍]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김재홍 기자 = 부산에 있는 고등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팩스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0시 30분께 부산 동구에 있는 한 고등학교 교무실 팩스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팩스가 들어왔다.

문서에는 "고등학교 내 압력솥을 이용한 살상력이 높은 폭탄을 여러 개 설치해 놓았다"며 "오늘 오후 폭발할 예정"이라는 내용의 글이 담겨 있었다.

학교 관계자가 이날 출근해 팩스로 들어온 문서 내용을 확인한 뒤 112에 신고했다.

수사 결과 해당 팩스는 일본에서 보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학교 측은 수업을 중단하고 학생 500여명을 대피시켰다.

경찰은 특공대 10여명 등을 투입해 현장을 수색하고 있다.

psj19@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