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직원 성금 2억4천만원 기부

수해 복구 지원하는 서부지방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산림청은 지난 7∼8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임업인과 이재민을 돕기 위한 수재의연금으로 2억4천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산림청을 비롯해 산하 공공기관, 산림조합중앙회, 소관 협회·단체 임직원 등 2천여명이 모은 성금으로 조성됐다.

모금된 성금은 피해지역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긴급 구호 물품 지원 등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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