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전국노래자랑’의 진정한 아들이 돌아온다. 가수 이찬원이 2년 만에 KBS1 ‘전국노래자랑’ 무대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 2130회 ‘인천광역시 동구 편’은 지역 명칭이 ‘제물포구’로 변경되기 전 마지막 ‘동구’ 편으로, 역사적인 의미를 지닌 방송이기도 하다. 이날 이찬원은 스페셜 초대가수로 출연해 무대를 빛낸다.
이찬원은 데뷔 전 ‘전국노래자랑’ 4관왕이라는 이력을 지닌 주인공.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만큼, 이번 출연은 이찬원에게도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실제로 이찬원은 스스로를 ‘KBS의 아들’이라 칭하며 남다른 애정을 보여왔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은 ‘꽃다운 날’ 무대로 피날레를 장식, 특유의 흥과 에너지로 무대를 압도한다. 현장을 찾은 약 5천여 관중이 그의 노래에 맞춰 떼창을 펼치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고.
이찬원 외에도 류지광, 마이진, 진미령, 조성희 등 화려한 초대가수들이 총출동, 인천 동구 주민들과 함께 흥겨운 무대를 꾸민다. 특히 스포츠댄스부터 팝핀, 감동적인 사연까지 다채로운 참가자들의 무대가 어우러지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할 예정이다.
한편, 이찬원이 출연한 이번 ‘전국노래자랑-인천광역시 동구 편’은 8월 31일(일) 정오, KBS1를 통해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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