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금지법 제정 '찬성' 45.8% vs. '반대'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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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금지법 제정 '찬성' 45.8% vs. '반대' 31.4%

프레시안 2025-08-29 10:58: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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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28일 발표한 5차 정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의 거부권 행사로 입법이 무산됐던 방송3법, 노란봉투법, 상법 개정안 등이 최근 국회를 통과한 것에 대해 '잘한 일'이라는 응답률이 45.0%로 '잘못한 일'이라는 응답률(40.7%)에 비해 4.3%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이는 오차범위 안이다.

지난 26일 선출된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의 윤석열 전 대통령 면회 공약에 대해 응답자의 53.3%가 '면회를 가서는 안된다'는 데 동의했다. '면회를 가야 한다'는 응답률은 30.4%였다. 20대(49.5%)와 70세 이상(47.4%)을 포함해 전 연령대에서 '가서는 안된다'는 응답률이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도 모든 지역에서 '가서는 안된다'는 응답률이 높았다. 중도층에서도 '가서는 안된다'는 응답률이 60.5%로 '가야한다'는 응답률(25.2%)에 비해 높게 나왔다.

성별, 장애, 성적지향, 학력 등을 이유로 한 차별을 금지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제정에 대해 '법 제정에 찬성한다'는 응답률이 45.8%로, '법 제정에 반대한다'는 응답률(31.4%)보다 14.4%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률은 22.8%였다.

향후 경제전망'에 대해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률은 49.3%(’매우 좋아질 것‘ 16.9%, ’대체로 좋아질 것‘ 32.5%)로 나타났고,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률은 46.3%(’매우 나빠질 것‘ 25.7%, ’대체로 나빠질 것‘ 20.6%)로 나타났다.

'한반도 평화' 전망에 대해서는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률이 53.1%(매우 좋아질 것 15.8%, '대체로 좋아질 것 37.2%)로,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률 40.8%(매우 나빠질 것 18.5%, 대체로 나빠질 것 22.3%)에 비해 12.3%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월 27일-28일 양일간 통신사 제공 무선 가상번호를 통해 전국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였다. 응답률은 5.5%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 관계자들이 2022년 5월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차별금지법 제정 요구 단식투쟁을 마무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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