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럭비부 이끌고 전국체전 출격…“또 하나의 기적 탄생할까”('트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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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럭비부 이끌고 전국체전 출격…“또 하나의 기적 탄생할까”('트라이')

뉴스컬처 2025-08-29 10:55: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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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가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긴 가운데, 윤계상과 한양체고 럭비부가 마침내 전국체전 출전에 나서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트라이’는 예측불허 괴짜 감독 주가람(윤계상 분)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달려가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다. 지난 9화와 10화는 각각 최고 시청률 7.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를 경신했고, 특히 9화의 2049 시청률은 2.96%까지 치솟으며 젊은 층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8월 3주차 TV 드라마 화제성 순위에서 SNS 부문 2위를 차지하는 등,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사로잡은 ‘기적의 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

사진=트라이
사진=트라이

지난 방송에서는 주가람이 ‘중증 근무력증’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충격을 안겼다. 건강 악화로 인해 감독직 지속 여부가 불투명해진 상황 속에서, 전국체전을 앞둔 한양체고 럭비부의 미래에도 불안감이 드리워졌다.

이러한 가운데 제작진은 전국체전에 출격하는 한양체고 럭비부의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스틸 속 주장 윤성준(김요한 분)은 그 어느 때보다 비장한 눈빛으로 팀원들을 바라보고 있으며, 어깨 부상으로 인해 출전 여부조차 불투명했던 그가 경기장에 선 모습만으로도 팬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전한다.

성준의 간절함은 물론, 럭비부원들 또한 진지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한마음으로 경기에 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때는 만년 꼴찌로 외면받았던 이들이 주가람 감독 아래 진정한 팀워크를 익히고 점차 성장해온 과정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대목이다.

종영을 앞두고 펼쳐질 전국체전에서 이들이 또 한 번의 기적을 써내려갈 수 있을지, 그리고 주가람 감독과의 동행이 어떤 결말을 맞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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