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까지 매주 금·토 총 10회 운영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원주 우산천 하이볼거리 야시장 '우산지락'이 29일 원주시 우산천 골목형상점가 일원에서 2차 개장하고 9월 27일까지 운영한다.
우산지락 야시장은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 우산천 상인회가 협력해 마련한 시민 중심의 지역 대표 야시장이다. 지난 1차 개장에서는 8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2차 개장은 내달 27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총 10회에 걸쳐 운영한다. 푸드트럭과 이동식 판매대가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먹거리와 상품을 판매하고, 상인회가 직접 기획·제작한 상품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박경희 원주시 경제진흥과장은 "우산지락 야시장이 시민들께 사랑받는 지역 명소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더욱 풍성한 행사와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를 준비한 만큼 많은 분의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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