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진제공|아지오
이효리가 서울 연희동에 요가원을 개업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요가원 이름은 ‘아난다 요가’. 아난다는 기쁨과 환희라는 뜻으로 이효리가 그동안 요가 ‘부캐’ 이름으로 사용해왔다.
29일 이효리의 측근에 따르면 이 요가는 9월 첫 주부터 운영한다. 최근 아난다 요가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고 오픈 소식을 알리고 있다.
사전 예약제로 수업이 진행되고, 이효리와 다른 요가 강사들이 수강생을 가르친다.
커리큘럼에 호흡과 명상을 중시하는 ‘하타요가’ 클래스가 준비돼 있다는 점에서 이효리의 삶의 철학과 건강관이 깃든 문화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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