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세탁 전문 기업인 크린토피아가 전국 13개 도시에서 ‘찾아가는 창업설명회’를 연다. 크린토피아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33년간 가맹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세탁업 창업에 필요한 도움을 전달할 계획이다.
크린토피아는 다음달 3일부터 12일까지 ‘찾아가는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13개 도시에서 총 17차례 진행될 예정으로 참가 신청은 크린토피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크린토피아는 창업설명회를 통해 안정적 수익 구조와 빠른 투자금 회수를 중심으로 세탁업의 장점을 설명하겠다는 구상이다. 세탁 서비스는 생활 필수 업종이기에 경기 불황에도 꾸준한 수요가 유지되며 타 업종에 비해 재고 부담이 적도 원가 변동 위험도 낮다는 점을 알리겠다는 것이다.
이번 창업설명회에서는 각 모델별 수익 구조, 입지 전략, 실제 가맹점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현장에서는 전문 상담인력이 상황별 맞춤 상담도 제공한다. 설명회 참석이 어려운 예비 창업자는 담당자가 직접 찾아가는 개별 상담 서비스도 가능하다.
크린토피아는 ▲무인 운영이 가능한 ‘코인워시 365’ ▲세탁 편의점 ‘크린토피아’ ▲두 모델을 결합한 ‘크린토피아 Multi' 등 세 가지 맞춤형 비즈니스 모델을 운영 중이다. 크린토피아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창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고 현실적인 수익성과 안정적인 운영 구조를 확인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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