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성격차이 이혼? 대부분 부정행위"…변호사 충격 폭로 (1호가2)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연예인 성격차이 이혼? 대부분 부정행위"…변호사 충격 폭로 (1호가2)

엑스포츠뉴스 2025-08-29 09:53:38 신고

3줄요약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개그맨 박준형 김지혜 부부가 이혼 체험을 나섰다.

28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는 김지혜, 박준형 부부가 결혼 20주년을 맞아 ‘이혼 체험’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1년 차 4호 부부인 박준형 김지혜 부부. 박준형은 이혼 상담을 박지훈 변호사를 찾아 "김지혜 씨가 나를 들들 볶는다던가. 결정적으로 무시한다"라고 털어놨다.

박지훈 변호사는 "제가 봐도 그렇다"라며 공감했고, 이에 박준형은 "혹시라도 이혼하면 어떻게 되는지"라며 상담을 시작했다.
 
박지훈 변호사는 "이혼이라는 게 쉽지가 않다. 우리나라 이혼 방법은 두 가지다. 재판으로 이혼할 수도 있고 협의로 이혼할 수도 있다. 재판으로 간다면 사유가 있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박준형이 "보통 다 성격 차이 아니냐. 연예인들도 이혼할 때 보면 대부분 성격 차이던데"라고 궁금증을 드러내자, 박지훈 변호사는 "실제로 성격 차 때문에 이혼하는 경우는 없다. "이혼 사유가 되지 않는다. 부정행위가 많다"라고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박지훈 변호사는 "협의이혼을 할 때 미성년 자녀가 있으면 숙려 기간이 3개월이다. 원래 이혼할 때는 숙려 기간이 1개월이다"라며 "그래서 수능 이혼이 생긴 거다. 수능 마치고 이혼한다. 수능 때까지만 참는 거다. 수능 다 마치고 학교 보낸 다음에 하는 분들이 꽤 많다. 그러면 양육비가 필요 없다"라고 덧붙였다.

김지혜 또한 양소영 변호사를 찾아 이혼 상담을 진행했다. 김지혜는 "신혼 때부터 '이 결혼은 아니다. 정말로' 왜냐하면 시어머니를 8년 모시고 살았다. 신혼 첫날부터"라고 말했다.

이어 김지혜는 8년간 시어머니와 사는 동안 느낀 고충을 털어놨다. 김지혜는 "그때 위기가 되게 많았다. 부모님 다 빼고 우리 둘만 만나서 신혼살림을 시작해도 사소하게 안 맞는데 그걸 2:1로 하는거다. 이 둘은 내가 이해가 안 되고 나는 그 둘 사이에 약간 왕따 느낌이었다. 그래서 너무 외롭고 서러웠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김지혜는 "그리고 남편보고 (결혼했는데) 박준형 씨는 내 편이 아니고 엄마 편이더라. 제일 힘들었던 게 싸우면 '내 집에서 나가' 박준형 씨가 늘 하는 얘기다"라고 말했고, 이에 팽현숙과 김학래는 "미쳤구나", "너 진짜 사람 못 쓰겠구나"라며 비난했다.



또 김지혜는 "제가 20대 활동할 때 저를 보면 애가 해맑은데 결혼 생활을 하면서 점점 얼굴에 그늘이 지는데 그거를 모르다가 문득 tv를 모니터하면 그게 나온다"라며 "그래서 결단을 내렸다. '나는 이 집에서 나가겠다. 당신이 정해라' 그렇게 된 거다. 그때 박준형 씨가 했던 최악의 말이 '엄마가 허락하면'이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2’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