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2일 시행한 올해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합격률이 90.2%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총 8천767명이 응시해 7천908명이 합격했다.
올 1회 때 84.3%보다 5.9%포인트, 지난해 2회 때 84.4%보다 5.8%포인트 각각 늘었다.
초졸 합격률이 98.0%로 가장 높았으며 중졸은 93.5%, 고졸은 88.6%이다.
만점자는 초졸 22명, 중졸 34명, 고졸 200명 등 총 256명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중졸 1938년생, 최연소는 초졸과 중졸 2013년생으로 각각 기록됐다.
합격자 명단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 시험정보에서, 개인별 성적은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https://kged.go.kr)에서 각각 확인할 수 있다.
합격·성적증명서는 정부24에서 본인인증 후 온라인으로 발급받거나 가까운 학교 행정실이나 교육청을 방문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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