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여 개 파트너사 참석
[포인트경제] 롯데케미칼이 28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제5회 파트너사 환경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환경 상생협력 촉진과 동반성장 차원에서 2022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롯데케미칼, 70여 파트너사 환경역량 강화 세미나 개최
세미나에는 70여 개 파트너사가 참석했다. ‘지속가능 공급망 관리를 위한 환경법규 동향’을 주제로 환경개별법의 최근 환경부 기조 및 지적사례,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화평법) 자진신고 제도, 전과정 환경영향평가(LCA) 이해와 활용 및 인증제도, 공급망 ESG 지원사업 등의 정보를 공유했다.
최근 유럽연합(EU)과 주요 국가들의 공급망 규제 강화에 따라 국내 기업들도 실질적인 영향과 대응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공급망 전 과정에 대한 투명한 관리와 정보공개, 그린워싱 방지 등이 주요 법규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롯데케미칼 박인철 ESG경영부문장은 “세계적으로 다양한 환경법규 및 정책이 단계적으로 법제화하거나 강화되고 있다”며 “기업의 대응이 중요해지는 만큼 파트너사와 동반성장을 위해 상생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케미칼은 2022년부터 국내외 환경법규와 지속가능경영 트렌드를 공유하며 중소 파트너사들이 환경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정책 교육과 정보 교류의 장으로 세미나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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