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8월 29일 등록 기준 신고가 상승 폭 가장 큰 단지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나인원한남’ 88평형(244.34㎡) 5층 매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158억원에서 9억원 오른 167억원에 신고가로 직거래됐다. 계약일은 지난 8월 5일이었다.
이어 서초구 신원동에 위치한 ‘서초포레스타5단지’ 40A평형(101.47㎡) 7층은 20억2000만원에 거래되며 종전 가격 대비 4억2000만원 상승했다.
마포구 염리동에 위치한 ‘마포자이더센트리지’ 25C평(59.97㎡) 4층은 18억5000만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계약일은 8월 16일이었다. 이 평형 종전가격은 2024년 7월 14억9500만원으로, 3억5500만원 상승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