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몰락,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상가의 몰락은 단순히 경기 불황의 탓이 아닙니다.새마을금고와 일부 저축은행이 시장의 변화를 읽지 못한 채 담보만 보고 대출을 남발했습니다. 마치 사채처럼 무분별하게 돈을 풀었고, 이자는 챙겼지만 책임은 시행사, 시공사, 분양자, 임차인에게 전가했습니다.결국 수많은 분양자와 상인들은 신용불량자가 되었고, 시공사와 시행사는 몰락했습니다. 하지만 은행 직원들은 여전히 안정적인 급여를 받고, 금융기관은 부실채권을 자회사로 넘기며 “구조조정”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합니다.이 반복되는 악순환을 끊어내야 합니다.금융은 이제 더 전문적이고 선별적인 역할을 해야 하며, 무분별한 대출을 멈추고 시장의 흐름을 읽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국민의 희생 위에 쌓인 상가 몰락의 비극을 끝낼 수 있습니다.#상가몰락 #PF부실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부실채권 #신용불량 #시행사위기 #시공사위기 #금융책임 #N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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