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타도 안정환”, 신우재 부상 결방→지원군은? (뭉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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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타도 안정환”, 신우재 부상 결방→지원군은? (뭉찬4)

스포츠동아 2025-08-29 08:16: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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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사진|JTBC
박항서가 “타도 안정환”을 외치며 복수를 선포한다.

31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4’(약칭 ‘뭉찬4’) 22회에서는 안정환 감독의 ‘FC환타지스타’에게 2전 2패를 당한 박항서 감독의 ‘FC파파클로스’가 복수전을 준비한다. 매번 뼈아픈 패배를 맛본 박항서가 운명의 세 번째 맞대결에서 ‘숙적’ 안정환에게 복수를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박항서는 경기 전 선수단을 소집해 비디오 분석을 진행한다. 시작부터 “타도 안정환”을 외치는 박항서를 보며 선수들도 “박 감독님을 위해 복수하자”며 열의를 불태운다.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박항서는 인자한 ‘파파 모드’가 아닌 회초리를 든 ‘호랑이 선생님 모드’로 변신, 치밀한 전술 지도로 긴장감을 높인다. 결국 박항서의 질책을 듣던 신현수와 차주완이 무릎까지 꿇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박항서의 이번 전략은 바로 ‘게바라 막기’. ‘FC환타지스타’ 공격의 한 축을 담당하는 류은규가 직전 경기 레드카드로 인해 결장하는 만큼, 또 다른 에이스 게바라만 막으면 전력의 3~40%는 마비될 것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과연 이 막중한 임무를 누가 맡게 될지, 또 그는 잘 수행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그러나 ‘FC파파클로스’에도 호재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합류 직후부터 역대급 활약을 펼친 독일 세미프로 출신 신우재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하게 된 것. 대신 그 빈자리를 채울 새로운 유럽 세미프로 출신의 선수가 지원군으로 등장한다는 전언. 신우재를 대체할 유럽 세미프로 출신 선수는 누구이며, 그가 신우재의 공백을 메울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방송은 31일 일요일 저녁 7시 10분.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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