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의 한 펜션에서 수영장에 빠진 60대 남성이 숨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8일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22분께 순천시 대룡동 한 펜션 수영장에 60대 남성 A씨가 빠져있는 것을 펜션 주인이 발견해 신고했다.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는 사고가 난 펜션에서 일을 해오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펜션 주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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