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한가인, 조카 위해 편의점 알바까지…"총 시급 2만원" (자유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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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 한가인, 조카 위해 편의점 알바까지…"총 시급 2만원" (자유부인)

엑스포츠뉴스 2025-08-29 05:5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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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한가인이 인생 최초 편의점 아르바이트에 도전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절세미녀 한가인이 편의점 알바를 하면 벌어지는 일 (조카 최초공개, 요즘 편의점 꿀조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가인은 조카가 일하는 한 편의점을 찾아 일일 아르바이트에 도전했다.

조카를 만난 한가인은 "우리 조카보다 내가 너무 긴장된다. 얘(조카)가 말을 못 할까봐. 얘가 너무나 긴장하고 있을 걸 내가 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조카가 8살 정도일 때 공항에 권총 같은 거 차고 있는 분들을 보면 벌벌 떨었다"며 조카의 소심한 면모를 걱정하기도. 그럼에도 그는 "우리 오늘 화이팅. 잘하리라 믿습니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편의점 명찰과 조끼를 받아든 한가인은 조카의 간단한 매장 설명을 들은 후 본격적으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우여곡절 끝에 2시간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끝마친 한가인. 조카는 "처음치고 너무 잘하신 것 같다. 저는 처음에 실수 되게 많이 했다"며 한가인을 칭찬했다. 그러자 한가인은 "생각보다 잘 부려먹더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2시간 동안 아르바이트를 한 한가인은 시급으로 2만 60원을 받았다. 아르바이트 시급으로 한가인은 편의점 음식 먹방을 즐겼다.

사진=자유부인 한가인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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