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김정은, 9월3일 전승절 참석 위해 방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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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김정은, 9월3일 전승절 참석 위해 방중”

경기일보 2025-08-28 18:53: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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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직속 특수작전훈련기지를 방문해 저격수구분대와 특수작전구분대의 훈련실태를 점검한 모습. 연합뉴스
지난 27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직속 특수작전훈련기지를 방문해 저격수구분대와 특수작전구분대의 훈련실태를 점검한 모습.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다음 달 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 항일전쟁 승전(전승절) 80주년 기념행사 열병식에 참석한다.

 

훙레이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차관보)는 28일 브리핑을 통해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26명의 외국 국가 원수 및 정부 수뇌가 기념 활동에 참석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중국과 조선(북한)은 산과 물이 이어진 우호적 이웃”이라며 “우리는 김정은 총서기(총비서)가 중국을 방문해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스트전쟁(제2차 세계대전) 승리 80주년 기념활동에 참석하는 것을 열렬히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날 북한 조선중앙통신도 김 위원장이 시 주석의 초청으로 중국 전승절 80주년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곧 중국을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김 위원장 외에도 이번 전승절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롯해 베트남과 라오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몽골, 파키스탄, 네팔, 카자흐스탄 등의 정상이 참석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우원식 국회의장이 참석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북중러 정상이 한 자리에 모이는 건 탈 냉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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