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3시44분께 충북 괴산군 연풍리 중부내륙고속도로 상행선 연풍IC 인근에서 A(40대)씨가 몰던 12t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에 실려있던 당근 약 7t이 반대편 차선으로 쏟아져 다른 차량 2대가 충돌하는 등 2차 사고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 사고 수습으로 인해 하행선 도로 2개 차선 중 1개가 통제된 상태다.
경찰은 A씨 화물차의 타이어가 터지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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