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앞 ‘휴가 장인’ 이영애, 미소가 풍경이 된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바다 앞 ‘휴가 장인’ 이영애, 미소가 풍경이 된다

스타패션 2025-08-28 18:24:58 신고

3줄요약
@leeyoungae0824
@leeyoungae0824

 

선캡+민소매+보드…바닷가에서도 화보 장인?

보넷 선캡·라운드 선글라스·파스텔 민소매로 완성한 청량 바캉스 룩

에메랄드빛 바다와 파란 하늘이 맞닿은 해변에서 이영애가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맞이한다. 끈으로 여며 안정감을 준 보넷형 선캡과 라운드 선글라스, 파스텔 옐로 톤의 민소매 티셔츠가 만들어낸 ‘바캉스 룩’의 정석이 돋보인다. 손에는 산뜻한 블루 보드를 들고 있어 액티브한 무드가 더해지며, 리조트웨어 특유의 여유와 스포츠 시크가 공존한다.

이번 착장의 초점은 컬러와 실루엣의 균형이다. 피부 톤을 환하게 띄우는 라이트 옐로 상의는 릴랙스드 핏이라 체형 부담을 덜어주고, 팔 라인을 시원하게 드러내 활동적인 인상을 준다. 챙이 넓은 라피아 텍스처의 보넷 선캡은 리본 스트랩으로 페이스 라인을 부드럽게 감싸며, UV 차단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는다. 라운드 프레임 선글라스는 레트로 무드를 더해 얼굴 윤곽을 갸름하게 보이게 하고, 블루 톤 보드는 사진 전체의 색 대비를 책임져 청량감을 극대화한다.

스타일 연출의 핵심은 ‘실용적 레이어링’이다. 물가에서 쉽게 말리는 코튼 혹은 드라이실 소재의 민소매를 선택하고, 이동 시에는 얇은 홀가먼트 가디건이나 시스루 셔츠를 어깨에 툭 얹어 자외선을 한 번 더 차단한다. 선캡의 리본은 살짝 길게 늘어뜨려 보넷 실루엣을 강조하면 페미닌한 무드가 살아난다. 선글라스는 브릿지가 얇은 클래식 타입을 고르면 과하지 않게 포인트가 된다.

실전 코디 팁도 유용하다. 첫째, 파스텔 상의에는 아이보리 보드 쇼츠나 네이비 버뮤다로 톤온톤/톤인톤 매치를 시도하면 깔끔한 균형이 완성된다. 둘째, 워터 액티비티 후엔 드라이실 팬츠와 슬라이드 샌들을 매치해 건조 속도를 높이고, 방수 파우치로 소지품을 정리하면 실용성이 올라간다. 셋째, 주얼리는 미니 골드 후프 이어링 하나면 충분하다. 메탈 포인트가 햇빛에 반사돼 사진발까지 살려준다.

이영애의 이번 바캉스 룩은 리조트 무드와 애슬레저의 경계를 부드럽게 잇는 서머 스타일링 레퍼런스다. 과장 없는 파스텔 팔레트, 보넷 선캡과 라운드 선글라스 같은 키 아이템, 그리고 액티브한 보드 소품이 만나 ‘여름 청량미’를 완성한다. 특히 새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의 스틸컷과 티저가 연이어 공개된 시점에서 보여준 산뜻한 근황은, 작품 속 단아한 이미지와 일상의 내추럴함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며 기대감을 키운다.

#이영애 #이영애패션 #이영애선캡 #이영애민소매 #바캉스룩 #여름코디추천 #리조트룩 #라운드선글라스 #파스텔옐로 #애슬레저 #보네햇 #스타패션

Copyright ⓒ 스타패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