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딱 기다려! 3연승 정조준 전남… 승리 키는 ‘광양 예수’ 발디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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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딱 기다려! 3연승 정조준 전남… 승리 키는 ‘광양 예수’ 발디비아

STN스포츠 2025-08-28 17:50: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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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 미드필더 발디비아.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전남드래곤즈 미드필더 발디비아.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TN뉴스] 강의택 기자┃전남드래곤즈가 쾌조의 컨디션인 발디비아를 앞세워 3연승에 도전한다.

전남은 오는 30일 오후 7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치러지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27라운드에서 김포FC와 맞붙는다. 현재 승점 45점으로 3위에 올라있고, 2위 수원삼성(승점 51)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전남은 21라운드 수원전부터 25라운드 천안시티전까지 4경기 연속 무승(2무 2패)에 빠졌지만, 최근 2연승을 거두며 상위권 자리를 지켜냈다.

직전 26라운드 안산그리너스전에서는 혈투 속에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전남은 경기를 주도하며 찬스를 맞이했지만 매번 이승빈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골문을 쉽게 열지 못했다.

전남에는 발디비아가 있었다. 경기 내내 활발하게 경기장을 누비며 걸쳐 키패스 2회, 공격 진영 패스 12회는 물론 정확한 킥을 활용해 골문을 두드렸다.

전남드래곤즈 미드필더 발디비아.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전남드래곤즈 미드필더 발디비아.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 막판 빛을 발했다. 후반전 추가시간 호난의 헤더를 받아 페널티박스 안에서 감각적인 슈팅으로 득점했다. 이 골은 시즌 10호골이었고, 세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이라는 값진 수확도 얻었다.

김포는 12경기 연속 무패(6승 6무)라는 엄청난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루이스의 뛰어난 득점 감각과 함께 박동진을 필두로 한 강한 압박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윤재운, 김민식, 홍시후, 김동민 등 부상 선수가 적지 않지만 대체로 들어온 장부성, 이상민, 박경록 등이 공백을 성공적으로 메우며 좋은 흐름을 계속해서 이어갔다.

머리 스타일과 엄청난 영향력으로 '광양 예수'로 불리는 발디비아가 리그 정상급의 탄탄한 수비를 자랑하는 김포를 상대로도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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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강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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