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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블루라이온스는 지난 18일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서 ‘1986 교동짬뽕’(공동대표 박성민·이호성)과 함께 찾아가는 자장면 봉사를 펼쳤다.
오목천동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수원에서 유일하게 18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낮 활동 및 일상생활 훈련 등을 실시하는 주간이용시설이다. 봉사에 참여한 블루라이온스 회원들은 시설 이용 장애아동과 종사자 등 40여 명에게 맛있는 자장면을 나누고, 시간을 보내며 특별한 하루를 선사했다.
시설 관계자는 “아이들을 위해 직접방문해 따뜻한 자장면을 나누어주셔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로부터 4일 뒤인 22일에는 수원블루라이온스 회장 이취임식(6대 이임회장 박래용, 7대 취임회장 박창수) 및 창립 6주년을 맞아 경기도장애인마을과 엘림보호작업장에 각 삼겹살 250인분(50kg)을 후원하기도 했다. 이번 후원은 수원블루라이온스 회원들과 ‘새마을푸줏간’, ‘고기가득김치찜’이 함께 힘을 모아 마련했다.
박창수 수원블루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앞으로도 수원시 내 장애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시설 등을 찾아가며 매월 자장면 식사 후원, 설거지·미용봉사, 삼겹살 후원 활동 등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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