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가 28일 2025년 미래배움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날 이율기 회장과 인천 등 수도권 국가산단 입주기업 회원사 80여곳의 관계자 등은 모션제어 및 로봇자동화 시스템 전문업체인 서보스타를 방문, 최신 기술 동향을 직접 체험했다.
이기진 서보스타 대표는 모션 솔루션, 물류 솔루션, 소프트웨어 등 핵심 기술과 다양한 전기용 기계장비, 제어기기, 산업용 로봇 등 주력 생산 제품들을 소개했다.
현장 견학을 마친 뒤에는 송기형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지역산업혁신부문 박사의 특별 강연이 이어졌다. 송 박사는 ‘자율제조 분야 역량 강화’를 주제로 로봇 기술을 실제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등을 설명했다.
남동경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맞춰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회원사들의 교류와 상생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경협은 지난 2024년에도 현장체험단을 운영, 회원사들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등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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