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설계 최종 보고회…김해종합운동장 활용 연면적 5천757㎡ 규모
(김해=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전 세계 예술가들이 자유롭게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 경남 김해시에 들어선다.
김해시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립김영원미술관 실시설계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홍태용 시장을 비롯해 김영원 조각가, 미술관 기획위원들이 참석해 단계별 개관 추진 전략과 개관 전시 기획 방향을 확정했다.
미술관은 기존 김해종합운동장을 활용해 지하 5∼3층 연면적 5천757㎡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5층은 수장고, 제1전시실, 아카이브 실을 갖춘 '사유' 공간, 지하 4층은 제2전시실, 실감 영상실, 카페 등을 둔 '교감' 공간, 지하 3층은 세종대왕 동상 원형을 전시한 '향유' 공간으로 꾸민다.
다음 달 중 전시시설 조성 공사에 착수해 내년 4월 개관할 계획이다.
미술관은 '다(多) 함께하는 미술관', '예술로 공유하는 아고라 미술관', '전시로 소통하는 미술관', '꿈을 이루어 주는 미술관'이라는 주제로 조성된다.
전 세계 예술가들이 창작 활동을 펼치는 영국 런던 테이트모던 미술관을 참고했다.
이날 홍 시장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시민들 일상에 행복과 품격 있는 문화 경험을 더하는 특별한 장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l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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