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 與, 李정부 첫 정기국회 준비..."당·정·대 원팀 원보이스로 이재명 정부 성공과 내란종식 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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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 與, 李정부 첫 정기국회 준비..."당·정·대 원팀 원보이스로 이재명 정부 성공과 내란종식 완수"

폴리뉴스 2025-08-28 16:23:27 신고

28일 인천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컨벤션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단 워크숍에서 정청래 대표와 김병기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기념 촬영 도중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8일 인천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컨벤션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단 워크숍에서 정청래 대표와 김병기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기념 촬영 도중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안다인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기국회를 앞둔 28일 워크숍에서 "검찰·언론·사법·당원 주권 개혁을 한 치의 오차와 흔들림, 불협화음 없이 완수할 것"이라며 "당·정·대는 원팀 원보이스로 굳게 단결해서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날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열린 2025년 정기국회 대비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과 내란 종식이 이번 정기국회의 과제이자 목표"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장동혁 신임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선 "윤어게인을 주장하며 도로 윤석열당, 도로내란당으로 가버린 국민의힘과 험난한 과정에 마주해야 할 것 같다"며 "다시 헌법 수호 세력과 헌법 파괴 세력, 민주주의 수호 세력과 민주주의 파괴 세력 전선이 다시금 형성된 것을 직시하고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앞으로 정기국회에서 우리가 정해 놓은 타임스케쥴에 맞게 따박따박 법 하나하나를 통과시키도록 의원들이 총 단결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경북 구미서 만난 한국옵티칼하이테크 해고 노동자 박정혜 씨를 언급하며 "공항에 갔다가 오늘 다시 새벽 기차 타고 환노위 안호영 위원장과 김주영 간사, 을지로위원회 민병덕 위원과 함께 599일째 고공농성하고 있는 옵티컬 현장 다녀왔다"며 "그 599일동안 고공농성하고 있는 박정애 수석지회장의 얼굴을 보는 순간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고 말했다.

그는 "농성 중인 지회장을 향해 '이제 그만 고공농성을 멈추고 땅에 발 딛고 투쟁하자'고 간곡히 읍소했다"며 "우리 더불어민주당은 한 손에 개혁, 한 손에 민생을 들고 국민과 함께, 국민 속에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약속했다.

앞서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경북 구미서 만난 한국옵티칼하이테크 해고 노동자 박정혜 씨와 관련된 언급도 있었다. 정 대표는 박 씨를 면담하며 눈물을 글썽인 바 있다.

일본 니토덴코의 한국 자회사인 한국옵티칼은 지난 2022년 10월 구미공장 화재 이후 직원들을 정리해고 했고, 이에 반발한 박씨는 599일째 고공농성을 진행 중이다.

김병기 "공공기관 알박기 근절법 통해 李정부 뒷받침"

김병기 원내대표도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강력히 뒷받침할 불침의 항공모함에 승선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민주당 의원 166명이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쳐있는 우리 민주당은 오직 민생·개혁·국민을 위해 거침없이 항해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국민 주권 정부의 실질적인 성과는 당정대 원팀 정신이 그 중심에 있다"며 "정부조직법, 공공기관 알박기 근절법으로 이재명 정부의 완전한 출범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검찰개혁, 가짜정보 근절 등 개혁과제를 흔들림 없이 완수해야 한다"며 "권력이 더이상 국민 위에 군림하지 못하도록 제도적 장치를 굳건히 세우겠다. 흔들림 없는 개혁, 신속한 민생회복 추진으로 국민에 희망을 드리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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